충남대병원 파산? 디폴트선언 세종충남대병원
최근 뉴스기사들을 보면 충남대병원 파산, 충남대병원 디폴트선언이라는 말들이 오간다. 관련뉴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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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선언' 직전 충남대병원, '본원‧분원' 통합운영 추진
다음달 '디폴트 선언' 초읽기에 들어간 충남대병원이 대전 본원과 세종 분원의 의료진과 행정직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막대한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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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충남대병원 디폴트 위기 참담…정부는 미봉책만 반복"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6일 오전 충남대병원을 찾아 정부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병원은 지난 14일 지역 언론 등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디폴트(채무불이행)선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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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근 지역 의료 체계 붕괴
충남대병원은 대전에 위치한 대학병원으로 그 지역 중심병원이다. 만약 충남대병원이 정말로 파산하면 대전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크고 작은 도시의 지역주민들의 의료피해가 클 것이다.
정말로 큰일이다. 충남대병원이 디폴트선언 되면 중환자들의 치료가 문제가 될 것이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치료가 어려워질지 모른다.
그만큼 충남대병원이 맡았단 대전과 주변지역 의료 비중이 막중했기 때문이다.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병원 직원들의 미래는?
직원들도 문제다. 충남대병원은 어마어마 마게 큰 규모의 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충남대병원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인력을 가지고 있을 텐데 이 인력들의 갈 곳이 사라질 수도 있다.
수천 가구의 가정이 힘들어지고 이로 인해 스노볼처럼 지역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
충남대병원 파산, 우리나라 의료체계 붕괴의 시작일까?
그러면 안 되겠지만 충남대병원 파산이 대한민국 의료체계 붕괴의 출발일지도 모른다는 말들이 많다.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등등 여러 병원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충남대병원 채무불이행 해결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계적으로 좋은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체계, 이를 유지하고 민영화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은 모르지만 해결방법도 모르겠지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무섭고 두렵다. 역사상 가장 큰 대한민국 의료계의 위기고 이슈다 홍길동같은 사람과 그의 팀이 만나 좋은 솔루션을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글은 나의 생각을 기록한 글이니 오해마시길